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린 베스타트 (문단 편집) == 행적 == [[김캇트]]가 무투가에게 두들겨 맞고 복수하기 위해 찾아간 검사 길드에서 만나게 된 검사 길드장이다. 원래 명문가 출신이었으나 집안에서 여자라고 차별당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여 왕국 기사단에 입단했다. 그러나 거기서도 결국 차별과 유리천장을 절절히 느꼈고 결국 계속해서 자신보다 못한 동기들보다 승진에서 밀려나자 다 때려치우고 용병으로 전향,[* 기사단 시절에는 높은 직급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그 재능과 사정은 나름 알려져 있었는지 마스터 나이트는 카린을 몰랐어도, 그 비서인 제너럴이나 치프틴 나이트들은 기억한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곳에서 화풀이하듯 온갖 전투를 거치면서 재능을 개화시켜 적들에게 공포의 대상 중 하나로 여겨졌다. 이후 한숨 돌리려는 의미로 이스반트에서 검술 수련장이나 차리는데, 다행히도 이게 나름 성질에 맞아서 꽤 오랫동안 해왔다고 한다. 싹싹한 캇트를 길드원으로 받아 한두 달에 한 번씩 돈(5실버)을 받고 검술을 사사해준다. 마나를 각성한 거 같은데 다시 사용할 수 없다고 캇트가 문의하자 진짜 '''목을 베기 직전까지''' 몰아쳐서 억지로 마나를 뽑아내주기도 했다. 예의있는 듯 하면서도 은근 입이 가벼운 캇트와 친해져서 검술 수업 중에 자기 한맺힌 과거나 노처녀의 비애를 털어놓곤 하면서 친해졌고, 어느날 아내들의 [[스킨십]]에 [[욕구불만]] 상태였던 캇트의 [[자위행위|자기위로]]를 보고 [[발정]]나서 감방에 가기 싫으면 눈앞에서 자위해보라며 협박한 끝에 서로를 반찬 삼는 기괴한 이벤트를 거친다. 정황상 이때부터 캇트를 본격적으로 노린 모양. 결국 캇트를 구출하기 위해 무투가 길드장 [[리즈티나 라이벨벳]]와 결투 이벤트 이후 자기를 부축해온 캇트를 [[역강간|역으로 덮치면서 성관계를 가진다.]] 이대로 밤새도록 성관계를 한 후 ~~[[마망]]~~ [[클라우디(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클라우디]]에게 인정받아 세 번째 아내가 된다. 검사 길드에서 숙식을 하고 살았기 때문에 한동안은 캇트 일행과 별거했었으나 캇트가 집을 새로 사면서 동시기에 하렘에 들어온 리샤와 같이 캇트 쪽으로 주거지를 옮겼다. 캇트와 맺어진 뒤 성욕이 엄청나게 늘었는지 캇트와 관계를 맺지 않는 날의 밤은 매일같이 [[자위|손장난]]으로 보냈다는 듯. 별거할 때는 캇트가 모험가 일을 하느라 오랫동안 찾아오지 않으면 욕구불만이 쌓여서 캇트가 뒤늦게 찾아올 때마다 폭발하고는 했다. 캇트가 팔라딘 제안을 받아 수도로 올라가게 생기자 길드를 팔아버리고 따라가기로 한다.[* 상술했듯이 길드에 애착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냥 일상을 보내는 겸 할 게 없어서 시작한 것이라 캇트보단 우선순위가 높지 않았다.] 캇트가 수도로 갈 때쯤에는 정예기사 못지않은 강자로 만들어주겠다면서 집중훈련을 시켜주고 있다. 캇트가 실전과 대련에서 보이는 실력의 차이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 본인과 대련할 당시는 경력 좀 쌓인, 기사로 치면 중상위 정도라고 평했지만 정작 실전에서는 카린이 평했던 수준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격상의 기사나 몬스터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며 이기기도 했다. 이는 캇트가 극한상황에 몰릴수록, 투지같은 의미에서 흥분할수록 잠재된 실력이 솟아나오는 실전파이기 때문. 수도에서는 일가와 함께 대악마나 이계의 군주, 정령왕 등의 전설의 괴물 같은 존재들과 싸우면서 자신이 한때 원했던 검강의 경지에 이른 후에는 겪을 일이 없다고 생각한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고 있다. 아내들 중 대외적인 얼굴로 활동하기도 하고[* 높은 직위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한때 기사단에서 불우한 천재로 복무한 시기가 있었던지라 일부 기사들은 카린의 이름을 듣자 "그녀라면 지금도 한가닥 하는 강자다"라며 납득하는 반응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드러내기엔 껄끄러운 능력을 가진 아내들([[서큐버스]] [[힐데가르트(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힐데가르트]], [[알라우네]] [[김아리]], [[마족]] [[리샤 로엔그린]])이나 마검 뷔갈에 시선이 가지 않게끔 하고 있다. 몇 번의 충돌 끝에 정리가 된 [[위니아(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위니아]]의 벨라튜드 백작가나, 본래부터 절연한 것도 아니고 독립했을 뿐 평범하게 지낸다는 리즈티나의 라이벨벳 가문과는 달리 베스타트 후작가는 수도에서 등장하지 않았다가, 발키리 전투에서 주력으로 활약한 것으로 인해 왕가의 포상을 받게 되면서 가문과의 연결점이 다시 생겨났다. 그녀는 재수없게 가문 좋은 일 했다면서 짜증을 내는 중. 이 직후 가문에서 파티 초대장이 오자[* 편지 첫 마디부터 가증스럽게도 '''사랑하는 내 [[딸]]아'''라며 어그로를 끌어서 카린을 제대로 빡치게 했다. 다만 이후 후작 스스로 밝힌 바에 의하면 가문 꼬라지가 너무 막나가다 보니까 카린을 이용해 극약처방 할 목적으로 '''일부러 어그로 끌리라고 넣었다'''고 한다.], '''캇트와 함께 가문을 [[개발살]]내고 자기를 학대한 후작의 첩들에게 통쾌하게 복수를 했다.''' 이때 보인 광기는 캇트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수준. 그리고 후작의 자식 중에선 제일 제대로 컸다며 후작에게 직접 '''후계자로 삼겠다.'''라는 선언과 함께 재산의 '9할(90%)'을 상속받게 되는데, 이걸 듣고도 기뻐하긴 커녕 '''나를 이용하려는 분충은 용서하지 않아요!!!'''라는 패드립과 함께 후작도 그대로 두들겨 팼다. 하지만 그렇게 얻어터지고도 다른 자식들보단 실력이든 인격이든 훨씬 낫다고 여긴 후작은 번복없이 카린을 작위와 재산의 후계자로 낙점, 다른 가문원들에게 수작부리지 말라 위협하고 나오다가 캇트에게 훗날 우리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저렇게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대화를 하고 캇트가 자신은 아내와 자식들을 절대로 저런 꼴로 만들지 않겠다고 확언하자 얼굴을 붉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